미국 뉴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이곳에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신랑은 병원에서 근무하고, 신부는 장애학생을 가르치는 특수교사인데요.
이들은 2018년에 약혼하고도 코로나19의 최전선을 지키느라 결혼을 미뤄 왔습니다.
사연이 알려지면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전망대를 선뜻 내 준 건데요.
모든 비용은 이 빌딩과 한 방송국이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고생했을 두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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